육군(논산) 훈련소 25일차(진짜, 세열 수류탄 훈련, 투척, 던지기) 두번째 이야기, 후기, 일기

 

오늘은 육군(논산) 훈련소 25일차(수류탄 훈련, 투척, 던지기) 두번째 이야기, 후기, 일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저는 2019년 3월에 육군(논산) 훈련소에 입대하여

 

제 1야수교(수송교육연대)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고

 

2019년 5월부터 20사단에서

육군 운전병으로 복무를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20사단이 11사단에 편입되면서

 

2019년 11월부터 11사단으로 부대를 이전하고

 

그곳에서 생활하다가 2020년 9월에 조기 전역을 했습니다.

조기 전역을 제외한 전체 군 복무 기간은

 

2019. 03. ~ 2020. 10. 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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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당시에 제가 겪었던 상황과

그에 대한 제 생각이 담겨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은 반드시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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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기 전에 아래 링크에 있는

네이버 블로그의 글을 읽고 오셔야 합니다.

아래 글과 이어지는 내용이기 때문에

읽고 오셔야 이 글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blog.naver.com/dsnn0321/222170196667

육군(논산) 훈련소 25일차 후기, 일기, 이야기(진짜, 세열 수류탄 훈련, 투척, 던지기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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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1>

과거에 수류탄 훈련 관련해서 사고가 많이 나기도 했었고 저희 기수 때부터 다시 세열수류탄(진짜 수류탄)을 던지게 돼서 겁을 많이 먹은 훈련병들이 꽤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겁먹는 훈련병들이 많은데 '겁이 많이 난다', '못던질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은 남 눈치 보지 마시고 그냥 훈련 열외 해서 안 던지시는 걸 추천합니다.

 

워낙 사고가 많았고 위험한 훈련이기 때문에 간부님들께 사정 말하면 간부님들도 그냥 바로 빼주십니다.

 

훈련 열외해도 손해 보는 거 하나도 없으니 안심하시고 위와 같은 생각이 드시는 분들은 훈련 열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Tip 2>

세열수류탄(진짜 수류탄)을 던지는 곳은 훈련장에서 조금 내려가야 있습니다.

 

훈련장에서 조금 내려가면 앞에 큰 연못(?)이 있는데, 연못(?) 위에는 훈련병들이 맞춰야 하는 목표물(표적)이 둥둥 떠 있고 그 연못을 중심으로 사로가 나뉘어 있습니다.

 

야구공 던지듯이 던지시면 되긴 하는데, 생각보다 좀 다른 묵직한(?) 느낌이 있습니다.

 

던져보시면 무슨 느낌인지 알 수 있긴 합니다만, 암튼, 잘 던지시길 바라요!

 

 

<Tip 3>

자신의 사로에 도착하면, 간부님이 계실 건데, 간부님 통제 잘 따라서 세열수류탄(진짜 수류탄) 던지시면 됩니다.

 

연습용 수류탄을 던질 때처럼 안전핀이 분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끈으로 연결이 다 되있으니, 절대 안전핀을 분실할 수가 없습니다.

 

안전핀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간부님께서 하라는 대로 침착하게 차분히 연못(?)만을 향해서 던지기만 하면 됩니다.

 

저도 엄청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과한 긴장은 하지 마시고 집중하셔서 침착하게 잘 던지시기만 하면 됩니다!!

 

 

<Tip 4>

저희 중대는 세열수류탄 훈련을 받을 때 표적(목표물)을 맞추면 전화 통화시간 10분을 줬습니다.

 

(중대마다 다르겠지만)전화 통화시간이 정말 받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연습 잘하셔서 실전 때 꼭 맞추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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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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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시는 국군 장병분들과 주변 분들의 안전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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