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3일간의 군대 이야기/후반기(야수교 일기)

제 1수송교육연대(제 1야수교) 3일 차 (주말일과, 개인정비 편지작성) 두 번째 일기, 이야기, 후기

다시, 기록 2021. 1. 18. 23:35

 

제 1수송교육연대(제 1야수교) 3일 차 (주말 일과, 개인정비 편지 작성) 두 번째 일기, 이야기, 후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저는 2019년 3월에 육군(논산) 훈련소에 입대하여

 

제 1수송교육연대(제 1야수교)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고

 

2019년 5월부터 20사단에서


육군 운전병으로 복무를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20사단이 11사단에 편입되면서

 

2019년 11월부터 11사단으로 부대를 이전하고

 

그곳에서 생활하다가 2020년 9월에 조기 전역을 했습니다.


조기 전역을 제외한 전체 군 복무 기간은

 

2019. 03. ~ 2020. 10. 까지입니다.

많은 공감, 댓글과 방문은 큰 힘이 됩니다!

혹시 질문이 있으시다면 제 블로그 메인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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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의 내용은 상황과 환경,

시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당시에 제가 겪었던 상황과

그에 대한 제 생각이 담겨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은 반드시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기 전에 아래 링크에 있는

네이버 블로그의 글을 읽고 오셔야 합니다.

아래 글과 이어지는 내용이기 때문에

읽고 오셔야 이 글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blog.naver.com/dsnn0321/222211063997

 

제 1수송교육연대(제 1야수교) 3일차 일기, 이야기, 후기(주말일과, 개인정비 편지작성)

​오늘은 제1 수송교육연대(제 1야수교) 3일차 후기, 일기, 이야기(주말일과, 개인정비 편지작성)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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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1>

제 1수송교육연대(제 1야수교)에서는 쉬는 날 즉, 아침 7시에 기상하는 날은 생활복을 입은 채로 점호를 받습니다.

 

그리고 교육을 받는 평일에는 전투복으로 환복을 한 후 점호를 받습니다.

 

<Tip 2>

제 1수송교육연대(제 1야수교)로 입소한 후 자신의 반이 정해지고 임시 생활관에서 편성된 반으로 생활관 이동을 합니다.

 

때문에 제 1수송교육연대(제 1야수교)로 전입 온 첫날부터 반편성 후 생활관을 이동할 때까지는 의류대에 있는 짐들을 다 풀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차피 반편성이 되면 또 짐들을 옮겨야 하기 때문에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꺼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든 짐들을 다 풀어놓으면 나중에 생활관 이동할 때 엄청 힘듭니다. ㅠㅠ

 

<Tip 3>

제 1수송교육연대(제 1야수교)에서 교육생들 중에서 교육생들을 통제할 학장, 부학장, 분대장을 뽑습니다.

 

학장부학장은 각 반의 교육생들을 한 생활관에 모아서 투표로 뽑고 분대장은 생활관에서 생활관 인원들끼리 상의해서 뽑습니다.

 

하는 역할을 간단하게 훈련소와 비교하자면 학장중대장 훈련병, 부학장소대장 훈련병, 분대장분대장 훈련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학장은 본인이 속해 있는 반을 관리하고

 

부학장은 학장을 옆에서 돕는 역할을 합니다.

 

분대장은 자신의 생활관 인원을 관리하는 역할입니다.

 

학장을 제외하고는 하는 것을 비추합니다.

 

학장은 연대장님 추천 포상을 받아서 휴가를 받을 수도 있지만, 나머지 부학장분대장은 학장이 엄청 일을 못하고 말썽을 부리지 않는 이상 포상을 받을 확률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런 보상도 받지 않고 고생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부학장 분대장하셔도 되지만, 일한 만큼 보상은 받아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안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 1수송교육연대(제 1야수교)에서 교육을 받는 교육생들은 주마다 한 번씩 집으로 편지를 보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간에 편지를 작성해 놓았다가 주말에 학장이 자신의 반에 있는 교육생들의 편지를 모두 걷어서 훈련반장님께 제출하면 그 편지가 집으로 발송됩니다.

 

여자 친구나 친구들한테 작성해서 보내는 동기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문제 되는 것은 없었지만, 편지는 교육생당 한부만 보낼 수 있기 때문에 한두 번쯤은 부모님께 편지도 작성하세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으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많은 공감 댓글 부탁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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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작성하는 데 있어서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시는 국군 장병분들과 주변 분들의 안전을 기도합니다!